허경환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신수지와의 관계를 직접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이날 MC들의 열애설 관련 질문에 “사실 나 혼자 좋아했던 것”이라며 “기사가 나 잘될 일도 안되게 생겼다. 오히려 더 어색한 친구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이어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새 프로그램 미션으로 핸드폰을 맡긴 상태였다”며 “나중에 숙소 유선 전화로 열애설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핸드폰이 없으니까 기자들이 ‘연락두절’ ‘열애인정’ 등 기사를 써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