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없다던'이용대, 19금 사진 유출되자 갑자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여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대는 8일 한 매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여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괜히 나 때문에 여자 친구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고 보호해 주고 싶어 존재를 밝히지 않았다"면서 "여자 친구는 한 살 연하로 평범한 대학생이다"고 연인 사이를 인정했습니다.

또 이용대는 "내 여자 친구가 페이스북에 전체공개로 해당 사진을 올렸다는 얘기가 떠도는데 전혀 사실무근이다"며 "누군가 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몰래 찍어서 유포한 것으로 보인다. 유포자를 찾아 법적대응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용대와 그의 여자 친구가 수영장에서 비교적 높은 수위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