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쯔이의 억대 행사비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매체는 장쯔이가 4일 광시 난닝의 한 고급 호텔 오픈 기념행사에 귀빈으로 참석,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4700만원) 상당의 몸값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장쯔이는 200만 위안의 행사비를 받고 10분 동안 짧게 팬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톱스타는 다 저런가?", "10분에 200만 위안? 너무하다" "다른 세상 사람이다"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 5월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와의 성접대 스캔들에 "수양을 쌓은 사람도 참기 어려운 소문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