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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안부', '눈물샘' 'I think I'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10년간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별은 "10년이란 긴 시간동안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것 말곤 다른 생각은 안해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조금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별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진정성을 담고 싶다"고 밝혔다.
별 소속사 측은 "아이돌과 후크송 일색의 음반시장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자신의 색깔을 지켜내며 롱런한 몇 안되는 가수다. 이번 미니앨범은 모든 곡의 면면에서도 전해지듯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룬 갖춘 곡들과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듣는이로 하여금 그녀가 10년동안 얼마나 멋있는 음악인으로 잘 성장해주었는지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은 가수 하하와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