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돌연 연기됐던 방송인 한성주(38)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32)의 선고 공판이 8일 열린다.
앞서 두 사람 간 폭행에 따른 위자료와 피해보상 5억원에 대한 민사소송 선고 공판이 10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의 직권으로 돌연 취소됐다.
지난 공판에서 한성주 측이 사건 당시 한성주의 집에 7명의 남자와 크리스토퍼 수가 함께 있었다고 인정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8일 진행되는 민사 재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의 판결에 따라 잘잘못이 가려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