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윤종빈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번 '2012 영평상'에서는 영화 '피에타'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공로상에는 배우 황정순, 감독상에 김기덕 감독, 각본상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 여자연기자상에 영화 '피에타'의 배우 조민수, 남자연기자상에 영화 '부러진 화살'의 배우 안성기, 촬영상에 영화 '도둑들'의 최영환 촬영감독, 음악상에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지수 음악감독, 기술상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오흥석 기술감독, 여자신인상에 영화 '은교'의 배우 김고은, 남자신인상에 영화 '이웃사람'의 배우 김성균, 신인감독상에 영화 '밍크코트'의 신아가 외 1명, 신인평론상에 이대연 평론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