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윤은 갤러리 록(대표 홍순철)에서 열리는 ‘제5회, 2012 인사 미술제’에서 숨겨둔 신작을 전격 공개한다.
‘인사 미술제’는 인사동에 위치한 31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트 페스티발로 올해에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그림전’ 을 주제로 펼쳐진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갤러리 록에서 한상윤은 ‘한국 현대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박수근 화백의 딸인 박인숙(박수근 미술관 명예관장) 작가와 한남대학교 서양화과 신영진 교수와 나란히 함께 한다.
한상윤은 이번 전시에서 신작 시리즈 ‘감 나무’, ‘꽃밭에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유명한 박인숙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 ”더욱 노력해 사람들에게 웃음과 여유를 주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한상윤은 다음 주부터 열리는 ‘2012 대구아트페어’에서도 갤러리 전을 통해 작품을 소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