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아카데미 판타지아'의 우승자이자 나튜(Natthew)’는 한-태 합작 ‘뉴 나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무대에 나선다.
‘뉴 나튜 프로젝트’는 CJ E&M음악사업부문과 태국의 CP그룹이 공동 진행한 것으로 한국 내 정상급 스태프들이 전격 투입된 프로젝트다. 태국의 콘텐츠와 한국의 시스템을 결합시켜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키겠다는 것.
나튜는 '아카데미 판타지아'로 데뷔 한 이후 가수, 배우, 모델로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 CF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다. 2008년 발매 된 태국 데뷔 싱글 ‘Roo mai’는 음원 다운로드 4주 연속 1위, Top Radio Chart 6주 연속 1위에 랭크되었고 이후 2011년 발표한 앨범 ‘Natthew The Passion’ 또한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라드 가수로서 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튜는 오는 15일 한국 데뷔 앨범을 공개하며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