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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38화에서는 암 선고를 받은 서회장의 부탁으로 손녀딸 서정하(가원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변호사 이지훈(김선재 역)이 수소문 끝에 서정하로 추정되는 가원과 만나게 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원은 어깨의 흉터를 드러내는 과감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가원은,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각시탈' 등에 출연하며 총망받고 있는 기대주.
1991년생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리가면'에서는 결혼 후 아이까지 가졌지만 알코올 중독인 남편에게 구타를 당하며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온 기혼여성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