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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성폭행 무죄판결이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7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권영찬은 과거 성추행의혹으로 방송 은퇴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권영찬은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하던 2005년 느닷없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싸움을 벌였다. 한 달 간 구치소 생활까지 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2년여 간의 긴 싸움 끝에 무죄판결을 받았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힐링 노하우로 행복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권영찬은 한달에 10개의 강의를 고
이날 방송에서 권영찬의 아내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남편은 믿음을 줬다. 그 사건이 있기 전에 그 이상의 믿음을 줬기 때문에 그 사건은 아무것도 아니였다”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권영찬은 1992년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하며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