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노영학이 올해 대학 입시에 실패, '삼수생'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노영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교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아쉽지만 좋은 소식은 내년으로. 올해는 촬영 때문에 준비를 많이 못해서 특별전형으로 한 군데만 넣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는 "여러분 걱정 마세요! 연기자는 경험이 중요하다하는데 여러분께 리얼한 삼수생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수능이 얼마 안 남았네요.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노영학은 지난 10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대학교 시험 보고 밖에 있는 공원에서 세 시간 동안 울었던 것 같다"며 대입 실패 후 괴로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영학 연기 경력이 11년인데 대입 낙방? 말도 안돼", "크리스탈은 한양대랑 성균관대 붙었다던데", "힘내세요! 연기자는 연기 잘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