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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원(RedOne)은 11월 5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의 친구 아지아틱스와 함께 최고의 재능을 가진 나의 팀과 히트곡을 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Having FUN Writing HITS with my boys aziatix and my crazy and talented team!!!!)”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러한 아지아틱스와의 만남은 레드원의 전격적인 제안을 통해 만들어진 자리로, 현재 아지아틱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레드원과 2012년 전 세계에 발표할 새 앨범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드 출신으로 아지아틱스 소속사인 에이스타의 대표 정재윤은 “레드원과의 작업을 통해 레이디 가가가 글로벌 스타로 성장 할 수 있었듯이, 아지아틱스 역시 이러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레드원과의 작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조만간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서 레드원은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어셔, 제니퍼 로페즈, 니키 미나즈,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작업을 통해 그래미 시상식에 8회 노미네이트되고 2회를 수상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무려 23곡의 넘버원 싱글을 만들어 낸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