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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속사에 따르면 더원의 모친은 간밤 갑작스런 하혈로 정신을 잃은 뒤 응급실로 급히 후송됐다. 더원의 모친은 평소 당뇨성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더원 모친은 위험한 고비는 넘기고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더원이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적잖이 놀라 병원으로 향했다. 스케줄 조정을 부탁해 현재 어머니 곁에서 간호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MBC ‘일밤-나는 가수다2’ 합류 한 달 만에 이달의 가수로 선정된 더원은 이달 중 열리는 가왕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어머니의 급환으로 연습도 중단한 상태다.
관계자는 “며칠 뒤에 시작되는 ‘나가수2’ 가왕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어머니의 간호가 우선이지 않겠느냐”며 모친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