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는 3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2’ 전국노래자랑 특집에서 3연승 손호영을 누르고 당당히 1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간 최고 기록이었던 ‘브라운아이드 소울’ 성훈의 점수를 깨고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함께 해 힘을 보탰다. 정동하와 김태원은 ‘무정 부르스’를 선곡, 락의 진수를 보여주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정동하는 결국 손호영의 387점을 누르고 438점을 얻어 ‘불후2’ 신기록을 경신, 이날 최종 우숭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