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이휘재, 임신 소식을 감췄던 이유가…

방송인 이휘재가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이휘재는 1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이제 다들 알고 있겠지만 제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며 행복해 했습니다.

이어 그는 "정말 빨리 말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조심했던 이유가 있었다. 어르신들께서 안정기에 접어들 때 까지는 얘기하지 말라고 하셔서 계속 조심조심해왔던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휘재는 "쌍둥이 아빠는 이영재다. 나는 이휘재다"라며 "춤추고 다 할 것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이휘재다운 모습을 계속 보일 것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한번에 두 아이 아빠 되다니 축복”, “이휘재씨 닮은 아이 궁금해요”,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