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원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촬영 중 괴한들과 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촬영 당시 김재원은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에도 불구,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누가 될 것을 우려해 임시방편으로 부목에 의존한 채 엔딩 씬까지 대역 없이 완벽하게 촬영을 소화해낸 뒤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 다행히 심각한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현재 ‘메이퀸’에서 강산 역을 맡아 능글맞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