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은 1일 “‘응징자’ 출연과 관련해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영화 ‘특수본’ 이후 1년 여 만에 영화계로 복귀하게 됐다.
‘응징자’는 집단 따돌림으로 시작해 처절한 복수극으로 끝을 맺는 하드코어 스릴러 영화. 인간은 누구나 선과 악을 한 몸에 갖고 있으며 자신의 처지에 따라 그 중 하나를 꺼내놓을 수 있다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상욱, 양동근이 출연한다. 12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