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BS 새 저녁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 제작보고회에서 “올해 안에 40%를 넘게 되면 일일 가정도우미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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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극 중 남성 가정도우미 김태평 역할을 맡았다”며 “올해 안에 시청률이 40%를 넘으면 시청자 중에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정, 그 집에 김태평 스타일로 일일 가정 도우미 봉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 임하면서 처음에는 부담감이 컸지만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개인활동으로는 연기에 집중할 생각이다. 가수 활동은 ‘신화’ 외에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힘내요, 미스터 김’은 이유 없이 엇나가는 사춘기 자녀, 부모 말이라고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청춘남녀의 로맨스, 부장 사모님 소리 들어보는 것이 소원인 만년 과장 아내의 하소연, 우리의 일상에서 늘 펼쳐져 있지만 풀리지 않는 삶의 숙제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11월 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