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측은 1일 대만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일우는 중화권 첫 팬미팅을 기념하며 ‘눈이 오지 않는 대만의 계절을 빗대어 첫 눈과 같은 소중한 설레임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직접 '첫눈의 약속'이라는 타이틀을 정했다.
대만 프로모터 한 관계자는 “지난 주 대만에 방문해 팬미팅 일정을 공개한 것만으로도 문의가 폭주했다. 중화권 첫 팬미팅에 대한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주변 중화권 팬들까지 가세해 관심이 뜨겁다. 벌써부터 티켓 오픈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정일우의 중화권 첫 팬미팅인 ‘첫눈의 약속’은 오는 12월 8일 대만 네오 스튜디오(Neo Studi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