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가 유촐된 것으로 알려져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킴 카다시안의 두 번째 섹스비디오가 유출됐다"며 "전 남자친구 제이레이와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영상은 2007년 유출됐던 카다시안의 영상보다 훨씬 수위가 높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것은 이 동영상이 킴 카다시안의 현재 남자친구 카니예 웨스트의 컴퓨터에서 유출 됐다고 알려진 까닭이다. 현재까지 해당 동영상이 실제 킴 카다시안의 것인지 여부와 유출 경로 등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이 동영상이 카니예 웨스트 컴퓨터에서 유출 된 것이라면 그가 왜 여자친구의 과거 동영상을 왜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6개월 째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미국 마이애미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