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서 공개된 타이틀곡 ‘벌받나봐’ 모큐멘터리는 공개 직후 노지훈의 캐릭터를 둘러싸고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상황설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아, 지나, 비투비 등 많은 주변인들의 인터뷰로 ‘나쁜남자’의 캐릭터가 단순한 콘셉트인지 노지훈의 실제 모습인지 모호하게 보이는 연출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노지훈의 ‘벌받나봐’ 모큐멘터리 ‘취재파일 1107, 노지훈’의 시작은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노지훈의 성실한 모습으로 시작, 같은 숙소에 사는 비투비 멤버와 매니저들의 눈을 피해 강남 일대에서 매력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반전 스토리로 파격적인 구성을 했다.
특히, 여기에 노지훈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홀리는 ‘자석남’의 이미지를 뒷받침하는 주변인들의 실제 인터뷰로 리얼리티가 더해진다. 현아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분 같다”고 언급했고, 지나는 “자상한 매력이 있어서 여자들을 푹 빠지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지훈과 행복한 연인으로 변신한 에일리의 달콤한 커플 연기가 등장하면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진다.
한편 노지훈은 탄탄한 복근과 조각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11월 7일 타이틀곡 ‘벌받나봐’를 비롯한 데뷔 1집 음반을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