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와 아내 정수경 씨의 이혼 공방전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최근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 씨가 법정 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24일 항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1일 법원은 정씨가 제기한 이혼소송에 대해 “이혼 요구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 원고의 소송을 기각하며 소송비용도 원고 측에서 부담하라”며 원고
정씨 측은 지난해 8월 나훈아의 부정행위와 악의적 유기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나훈아 측은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훈아는 2007년부터 칩거 중이며 최근에는 뇌경색 증세를 보여 양평 자택에서 양·한방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