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대구 도심에 고급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화성산업은 다음 달 중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건너편 시청 입구에 '화성파크 드림시티 오피스텔' 928실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과 공동으로 분양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계약면적 기준으로는 52.3㎡ ~ 81.8㎡로 단층과 복층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복층형 평면은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확보해 생활의 편리함을 강조했고 공간의 개방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납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한 국채보상공원(4만2529㎡)은 내 집 정원처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행정, 금융, 쇼핑, 문화 등 다양한 도심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오피스텔 내에는 휘트니스
도훈찬 화성산업 상무는 "지금까지 업무용으로만 인식되어온 오피스텔이 화성파크 드림시티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심에서 만나는 품격있는 호텔형 오피스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745-3111.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