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브라운아이드걸즈 가인이 ‘피어나’와 ‘아브라 카다브라’ 속 베드신을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자 자신의 경험담을 함께 털어놨다.
이날 가인은 “신곡 ‘피어나’ 뮤직비디오 속 베드신을 접한 어머니가 표정이 굳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이에 “나 역시 그 마음을 안다”면서 “한 드라마에서 오연수와 베드신을 찍었는데 드라마치곤 수위가 굉장히 높았다”고 힘을 보탰다.
그는 이어 “평소에 질문이 많던 아버지가 당시 한 마디도 안 하셨다”며 “어머니는 갑자기 친구에게 전화를 거시더니 아예 집을 나가셨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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