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마의’는 13.5%의 전국기준 일일 시청률을 기록, 지난 29일 방송분이 올린 13.4%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극 전개 제 2막에 접어든 ‘울랄라 부부’ 역시 추격을 본격화 했다. 앞서 ‘마의’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주춤새를 보이던 ‘울랄라 부부’는 지난 방송보다 2%포인트 상승해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의’와 단 1%P 격차다.
그간 영혼 체인지에 따른 코믹한 에피소드 열거식의 구성으로 지적을 받은 ‘우랄랄 부부’가 영혼 제자리로 반전 전략을 시도, 앞으로 한 층 촘촘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돌아온 영혼과 함께 1위 자리도 되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종영한 SBS ‘신의’는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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