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결혼을 앞둔 하하와 별은 최근 MBC뮤직 ‘하극상’ 녹화에 함께 출연, 연인 선언 및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제작진의 별도 섭외가 아닌, 본인들의 자발적인 결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미 ‘하극상’ 방송을 시작하면서 함께 출연을 결심했었다는 하하와 별은 연애 초기부터 함께 만나오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박근식, 미노 등 ‘하극상’ 멤버들과의 관계로 편안하게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바쁜 시간을 쪼개 출연키로 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녹화 초반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하의 절친인 ‘하극상’ 멤버들의 등장에 이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되찾고 녹화 내내 닭살스러운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1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