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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31일 오전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협약식에 참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날 협약식은 임신 및 출산으로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현영의 오랜만의 나들이. 현영은 지난 8월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으며, 출산에 앞서 지난 4월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영을 비롯해 정진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와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현영은 “아이들을 좋아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참여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저의 작은 도움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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