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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트위터 상에는 김종국, 송중기, 이광수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김종국 스태프가 처음으로 올린 이 사진은 김종국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들은 모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사이로 김종국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이는 끈끈함을 보여주었다.
지난 28일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남자가 다 그렇지 뭐' 티저영상에 등장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송중기는 드라마 촬영과 영화 홍보일정으로 쉴틈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종국의 새 앨범 소식을 듣고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 두터운 의리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중기는 이날 촬영이 새벽부터 저녁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촬영 콘셉트를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완벽한 퀄리티를 위해 재차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움으로 김종국은 물론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11월 1일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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