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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후 KBS 2TV ‘꽃보다 남자’를 통해 기대주로 부상했으며 이후 SBS ‘그대 웃어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통해 스타급 연기자로 부상했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막강한 스타 파워를 보이며 승승장구 해온 이민정은 최근 이병헌과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발표한 뒤에도 높은 주가를 보이고 있다.
이민정은 재계약 관련, “지금의 위치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다. 무엇보다 배우에 대한 애정을 갖고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속사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로 일찌감치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회사 측에 전했다”고 밝혔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은 지난 4년간 회사와 좋은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눈부신 성장을 해준 고마운 배우다. 무조건적인 신뢰로 다시 함께 하기로 결정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의미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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