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원더걸스의 유빈이 지진희, 지성, 송창희,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고향인 광주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유빈, 수지, 송지효 팀으로 나눠 수수께끼 힌트를 위한 ‘여왕의 아침운동’, ‘주걱 OX: 떡갈비 걸고 전원 정답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주걱 OX: 떡갈비 걸고 전원 정답 퀴즈’에서 수지는 ‘너 자신을 알라는 셰익스피어의 명언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주걱을 들었다.
하하는 당연한 것을 묻는다는 투로 어이없어 했는데 옆에 앉은 수지가 틀리자 수지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에게 “JYP 형 공부 좀 시키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수지는 “웃기려고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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