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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들은 리드가 지난 26일 밤 애틀랜타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드는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사고 조사 중이다.
나티나 리드는 2000년 커스틴 던스트와 함께 영화 ‘브링 잇 온’에 출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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