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에이핑크 정은지, 옆집 동생 같다”

배우 조진웅이 눈여겨 보고 있는 걸그룹 멤버로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꼽았다.
조진웅은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걸그룹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에이핑크”라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이었던 정은지에 대해 “옆집 동생 같고, 귀여웠다. 부산사람이라 그런지 더욱 재밌더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멜로물을 함께 찍고 싶은 여배우로는 배우 김여진을 꼽으며 “정말 팬이다. 실제로 보고 먼저 사진을 찍자고 이야기 했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진웅은 류승범, 이요원과 함께 한 영화 ‘용의자X’로 관객을 찾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