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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연말 특집 오프닝이 그려진다. 올해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연말특집은 ‘박명수의 어떤가요’.
최근 작곡 공부와 함께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한 자작곡으로 공연을 해보자고 제작진에게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연말 특집의 전곡을 모두 창작할 천재 작곡가로 소개된 박명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큰 혼란에 빠졌으나 이내 박명수의 자작곡에 맞춰 흥겨운 댄스타임을 가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어진 일대일 면담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의뢰인 자격으로 각자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장르 등을 상담하며 곡을 의뢰, 2012 ‘무한도전’ 연말특집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 ‘쉼표’ 두 번째 이야기도 전파를 타, 앞서 화제가 된 노홍철 눈물의 뒷이야기가 소개될 예정.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었던 멤버가 있다” “멤버들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다” 등의 질문을 던지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솔직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방송 캐릭터와 현실 사이에서의 혼란 등 고민을 털어놓으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7일 오후 6시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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