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로 화제가 된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과거 자살 충동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4일 미국의 한 매체는 "라나 워쇼스키가 지난 20일 열린 인권 캠페인 기금조성 만찬 연설 중 자살 충동에 휩싸였던 사실을 털어놨다"며 25분간의 연설 후 10분 정도 울먹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워쇼스키는 어려서부터 또래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에 고충을 겪었으며 가톨릭 학교 재학 당시 왕따
한편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성전환 수술 전 래니 워쇼스키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한국 배우 배두나가 출연해 화제가 된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공동 연출을 맡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