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는 11월 17일에는 부산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재즈밴드 프렐류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레렐류드는 고희안, 최진배, 리처드 로, 한웅원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밴드.
이번 프렐류드의 공연은 유대얼 감독의 단편영화 ‘The Jazz Quartette’ 상영과 함께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부산공연에서는 특별히 가수 주현미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것.
단편영화 ‘The Jazz Quartette’은 ‘더 브라스 퀸텟’으로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맥스무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서 '신사동 그사람', '비내리는 영동교' 등 주옥 같은 원곡을 재즈로 편곡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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