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충격고백! "남편 불륜으로 12년간…"

영화배우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이 12년 동안 별거생활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25일 방송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희라의 아내는 “술·여자 문제로 속 썩였다”며 “12년간 별거생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연은 “처음엔 그게 별건지 몰랐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미국행 비행기 표를 끊어왔다”며 “유학중이던 애들 밥해주라고 하더라. 내가 한국에 와도 남편은 날 만나주지 않았다”고 12년간 별거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연은 도배 아르바이트를 했고, 아들 역시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희라는 2001년 뇌경색 투병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