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현재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에서 박재길 역을 맡고 있다. 욕심 없는 성품이지만 부유한 환경 속에서 자란 탓에 몸에 베인 ‘도련님’ 스타일을 내추럴하게 소화한다.
극 중 박재길 귀하게 자랐지만 착한 심성 때문에 악덕 기업의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사는 캐릭터. 가난하지만 따뜻하게 살아가는 진짜 착한 남자이다. 박재길은 강마루(송중기)가 바텐더로 일하는 가게에서 가수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급스러운 패션을 연출, 셔츠에 정장 바지를 매치해 ‘옴므파탈’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이광수는 모델 출신이라는 이력에 맞는 9등신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마스크와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드라마 ‘착한 남자’를 통해 ‘완벽 배려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서도 활약을 펼치며 안방 극장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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