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현재 29일 '스타킹' 녹화 참여 일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히며 출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날은 이특의 군 입대 전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특이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강호동이 '강심장'에 복귀하는 날이기 때문.
이특은 26일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촬영이 예정돼 있고 이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 '스타킹' 녹화에서 그의 짧은 머리를 한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특은 지난해 강호동의 뒤를 이어 붐, 박미선과 '스타킹' MC를 맡아았으며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306 보충대에 입소해 5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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