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스크린 데뷔‥설경구 정우성 한효주와 호흡

2PM의 준호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준호는 최근 영화 '감시'(조의석 김병서 감독)에 출연을 확정했다. 2PM을 통해 정상급 K-팝 가수로 활동 중인 준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될 전망이다.
‘감시’ 는 특정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 전문 조직 ‘감시반’을 배경으로, 완전 범죄를 이어가는 비밀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남다른 카리스마와 연기력의 배우 설경구는 ‘감시’에서 특수범죄과 감시반 ‘황 반장’ 역을 맡았고 감시반의 추적에 맞서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 역은 정우성이 맡았다.
준호는 감시반의 에이스 ‘다람쥐’ 역을 맡아 음악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스크린에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감시'는 10월말 크랭크인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