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민송아는 ‘스타파이브 매거진’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몸매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블랙드레스와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만삭의 D라인을 드러냈다. 특히 민송아는 일반적인 만삭 화보처럼 차분한 콘셉트가 아닌 역동적인 포즈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만삭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송아는 “현재 그림 태교중”이라며, “출산 후, 화가로써 정식 데뷔무대를 갖을 것”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민송아의 첫 개인전은 12월 28일부터 1월 둘째주까지 갤러리캐피탈에서 개최된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로 데뷔, 지난해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화제를 모으며, KBS '스파이 명월'을 통해 탤런트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