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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이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성민은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동료 배우들과 참석, 과거의 대마초 파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성민은 "2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죄송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고 아직도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고 나서도 반신반의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배우 분들과 가족 구성원으로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김윤철 감독님이 '이 역할은 당신이 잘할 것 같다'며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10년 대마초 흡입 및 필로폰 반입,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드라마를 통해 2년 만의 재기에 도전합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