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남편 김진근, ‘우결수’ 카메오 출연

배우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이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카메오 출연한다.
정애연은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이 카메오로 출연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1회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이 호텔 장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정애연은 “남편이 김윤철 감독님과 9년 전 단막극을 찍은 적이 있어 개인적으로 (감독님을) 알고 있었다”며 “같이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정애연은 “남편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같이 출연하게 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29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