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는 23일 “㈜미디어앤파트너스와 함께 추신수 선수의 공식 아시아 파트너사가 됐다. 추신수 외에도 류현진, 윤석민, 이학주 선수 등 BORAS코퍼레이션 소속 선수들의 아시아 프로모션과 광고·마케팅 등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와 미디어앤파트너스는 25일 입국 예정인 추 선수의 국내 활동의 전체적인 매니지먼트를 공동으로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 선수는 입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스케줄을 시작한다. 27일에는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등도 마련돼 있다.
한편 추 선수는 155 경기에 출전 홈런 16개, 67타점, 타율 0.283을 기록하는 등 팀내 최고 타자로 활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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