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씨, 민감한 질문은 제발‥" 오늘(22일) 대만 출국

김장훈이 중화권 활동을 위해 오늘(22일) 출국한다.
김장훈은 이번 대만행에서 공연관계자들을 만나 내년에 있을 대만공연을 협의 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22일 앞으로 있을 대만과 중국에서의 공연과 방송활동, 환경운동 등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23일에는 대만최고의 인기라디오프로 'UFO라디오, 왕조수라이브만남' 등에 출연과 12월초에 있을 방송들에 대해 관계자들을 만나 연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측은 "5년전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이제서야 진출을 하게 되는건 김장훈의 확고한 철학 때문이다"며 "돈이나 이름에 절대 얽매이지말고 한국에서 그랬듯이 차근차근 공연으로 바닥부터 다져나가는것이 확실한 진출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에 더해 획기적인 도네이션활동을 함께 실행한다면 한국공연의 우수함과 한국의 따뜻함을 알리는 좋은계기로 삼을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씨에게 혹시라도 댜오위다오 같은 민감한 문제들을 질문 받았을 때 답변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회사입장에서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24일에 귀국하여 25일에 예정된 10집앨범의 타이틀곡 선공개 및 기자단 '신곡 뮤비3D시사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19일에 10집 앨범을 발표 후, 12월초 다시 대만과 상해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