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BS 1TV '즐거운 책 읽기'에 출연하는 임형주는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공동 집필한 '냉정과 열정 사이'를 추천한다.
특히, 임형주는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책이 그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소개하며 다독으로 몸에 익힌 그만의 남다른 시각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의 깊은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책의 두 남녀주인공인 '쥰세이'와 '아오이'를 이야기하며 본인의 연애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녹화장에 있던 제작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리 소설인 '냉정과 열정 사이'를 추천한 임형주는 프로그램 최초로 그만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아리아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로 오프닝을 장식하였고 임형주 특유의 '천상의 목소리'로 녹화장에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3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