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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멤버 화영의 탈퇴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최근 투어 근황과 더불어 몇 달간 연예계를 달궜던 불화설과 화영의 탈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효민은 "아직 얼마 지나지도 않은 사건이다. 어떤 오해가 있었고 어떤 일들이 있었든, 그냥 이렇게 활동을 이어가고 무대에 오른다고 해도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잘 못하겠다"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효민은 "무대에
또한, 그는 "우리보다 팬분들이 훨씬 힘들 거다. 솔직히 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게 팬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티아라는 이날 해외 투어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났습니다.
[사진='티아라의 고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