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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성주 새누리당 중앙 선거 대책 위원장을 그린 수묵화를 공개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성주그룹 회장이기도 하다.
한상윤은 ‘김성주 수묵화’와 함께 “튀는 김성주 회장의 갑작스런 정치 행보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는 글도 함께 올렸다.
그는 이어 “최근 열린 세계여성포럼에서 김성주 회장이 ‘여성의 말랑말랑한 소프트 브레인 파워 (soft brain power)를 정치를 활용해야 할 때’라고 했다”며 “김 회장이 한국인 입양계이자 현재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플뢰릐 펠르랭’과 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상윤은 또 “여성의 정치적 바람이 큰 돌풍을 일으켰으면 한다”면서 “인도네시아의 메가와티와 같은 대통령도 아닌 필리핀의 아로요 대통령도 아닌 국민을 위한 여성 정치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상윤은 오는 11월 대선후보 관련 전시(갤러리 엘르), 인사미술제(갤러리 록), 대구아트페어2012(갤러리 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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