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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자매는 남편이 모두 배우로 활약 중인 연예인 부부다.
언니 이현경은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결혼한 3년차 주부 겸 배우. 오현경을 닮은 미모의 동생 이현영은 배우 강성진의 아내로 결혼 7년차 주부다.
방송가에서도 미모의 자매로 통하는 두 사람이 패션 브랜드 CEO로 전격 변신, 30~40대 여성과 주부들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 조언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19일 “주부의 마음을 헤아려 몸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맵시를 살려주는 아이템들을 내놓으며, 원단과 바느질 선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완성도를 높였다”며 “이러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꿀자매는 홈쇼핑 런칭을 통해 신규 패션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전 7시 15분 런칭 방송에서는 ‘인조 퍼 패딩 조끼’(6만 9000원), ‘인조 무스탕 조끼’(7만 9000원), ‘인조 밍크 코트’(9만 9000원) 등 트렌디한 인조 모피 제품들이 판매된다.
김재홍 롯데홈쇼핑 의류팀 팀장은 “‘꿀자매’ 인조모피 제품은 이현경ㆍ이현영 자매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꼼꼼하게 준비해온 야심작”이라며 “차별화 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주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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