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뷔한 걸그룹 84LY(에잇폴리)의 멤버 다야가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한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연예계에는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승환의 노래 '다만'의 뮤직비디오에는 김남주, '애원'에 김현주, '당부'는 신민아, '그대가 그대를'에 김정화, '꽃'에 박신혜가 출연했던 바 있다.
84LY(에잇폴리) 멤버 다야가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심장병'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야는 이승환과 듀엣으로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주제곡 ‘달빛소녀’를 함께 부르기까지 했다.
다야는 "이승환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가 지금까지 꿈을 잊지 않게 열심히 도와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도 다야는 또 다른 스타 등용문인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3’ 출신이기도 하다. 다야는 남자 아이돌그룡 팩퍼센트의 서민우, 서준영, 장아영 등과 함께 출연하며 주인공 주시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다야가 속해 있는 에잇폴리(84LY)는 신나는 리듬의 경쾌한 일레트로닉 댄스곡 ‘걸 토크(Girl Tal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일 KBS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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