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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18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최종회 20회는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 15일 첫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첫회 13.3%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특별한 임팩트나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평균 시청률 12.8%로 20부 여정을 마쳤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9월 13일 방송된 10회로, 14.5%이다.
이날 ‘아랑사또전’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아랑(신민아 분)을 구하기 위해 저승문으로 스스로 들어가며 슬프게 마무리됐다. 하지만 은오는 천상으로 가게 됐고, 이후 은오와 아랑이 다음 생에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다시 만난 장면이 그려지며 흐뭇한 엔딩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한남자’는 15.1%, SBS ‘대풍수’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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